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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묶음, 답답함을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

by 335jfjafsja 2025. 7. 1.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묶음, 답답함을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묶음, 왜 불편할까요?
  2. 작업 표시줄 묶음 해제, 공식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3. 그럼에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NeverCombine' 활성화 (안전 유의!)
    • 타사 프로그램 활용: ExplorerPatcher
    • 타사 프로그램 활용: StartAllBack
  4.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기 팁
  5. 결론: 윈도우 11 사용, 더 편리하게!

서론: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묶음, 왜 불편할까요?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신 많은 분들이 새로운 UI와 기능에 만족하고 계시겠지만, 유독 작업 표시줄 묶음 기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 10까지는 작업 표시줄 아이콘을 개별적으로 표시하거나, 항상 묶거나, 공간이 부족할 때만 묶는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앱의 창들이 하나의 아이콘으로 묶여 표시됩니다. 이는 작업 표시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 놓고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특정 창을 선택하기 위해 매번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를 올려 미리 보기를 확인하거나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작업 효율을 저하시키고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문가나 멀티태스킹이 필수적인 환경에서는 이 기능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7처럼 작업 표시줄 묶음 해제를 사용하여 개별적으로 아이콘이 보이는 것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묶음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작업 표시줄 묶음 해제, 공식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윈도우 11 설정 내에는 작업 표시줄 묶음 기능을 해제하는 공식적인 옵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디자인을 간결하고 현대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윈도우 10에서 제공했던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묶음" 옵션이 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 기능의 부활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묶음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시스템 파일을 변경하거나 타사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하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이러한 우회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다룰 것입니다.


그럼에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공식적인 방법은 없지만,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묶음을 해제하고 윈도우 10처럼 개별적으로 아이콘을 표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레지스트리를 편집하거나 타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NeverCombine' 활성화 (안전 유의!)

이 방법은 윈도우 시스템의 핵심 설정인 레지스트리를 직접 편집하는 것으로, 잘못된 편집은 시스템 오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전에는 반드시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들거나 레지스트리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실행 (Win + R)을 눌러 regedit을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메시지가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2.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3. Advanced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4.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skbarGlomLevel로 변경합니다.
  5. TaskbarGlomLevel을 더블 클릭하여 편집 창을 엽니다. 값 데이터(V)2로 설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 값 데이터 '2'는 작업 표시줄 아이콘을 항상 묶지 않도록 설정하는 값입니다. 0은 항상 묶음, 1은 공간이 부족할 때 묶음, 2는 항상 묶지 않음입니다.
  6.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습니다.
  7.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파일 탐색기를 다시 시작하거나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작업 관리자 (Ctrl + Shift + Esc)에서 "Windows 탐색기"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다시 시작"을 선택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업데이트 시 다시 기본값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윈도우 버전이나 빌드에 따라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비공식적인 방법이므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사 프로그램 활용: ExplorerPatcher

ExplorerPatcher는 윈도우 11의 탐색기와 작업 표시줄을 윈도우 10 또는 그 이전 버전처럼 사용자 정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기 있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작업 표시줄 묶음 해제는 물론, 시작 메뉴 스타일 변경, 검색 아이콘 숨기기 등 다양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1. GitHub에서 ExplorerPatcher를 검색하여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합니다. (예: ep_setup.exe)
  2.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을 실행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3. 설치 후,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 (Properties)을 선택합니다. ExplorerPatcher가 설치되었다면 이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4. ExplorerPatcher 설정 창에서 Taskbar 탭으로 이동합니다.
  5. "Combine taskbar icons" 또는 유사한 옵션을 찾아 "Never combine"으로 설정합니다.
  6. 변경 사항을 적용하면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개별적으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plorerPatcher는 활발하게 업데이트되는 프로그램이므로, 윈도우 업데이트 후에도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타사 프로그램이므로 설치 전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다운로드하고,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충돌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사 프로그램 활용: StartAllBack

StartAllBack은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을 윈도우 7, 윈도우 10 스타일로 되돌릴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ExplorerPatcher와 마찬가지로 작업 표시줄 묶음 해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훨씬 더 다양한 시각적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1. StartAllBack 공식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2. 설치 후,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시작 메뉴에서 StartAllBack을 찾아 실행합니다.
  3. StartAllBack 설정 창에서 "Taskbar" 또는 "작업 표시줄" 관련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4. "Combine taskbar buttons" 또는 유사한 옵션을 찾아 "Never combine" 또는 "Never combine taskbar buttons"로 설정합니다.
  5. 설정을 적용하면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개별적으로 표시됩니다.

StartAllBack은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비교적 안정적이고 다양한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므로 구매 전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기 팁

작업 표시줄 묶음을 해제하는 것 외에도,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아이콘 정렬 변경: 윈도우 11의 기본 작업 표시줄 아이콘은 중앙에 정렬되어 있습니다. 왼쪽 정렬에 익숙하다면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작업 표시줄 동작에서 "작업 표시줄 맞춤"을 "왼쪽"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위젯 및 검색 아이콘 숨기기: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위젯, 채팅, 검색 아이콘 등이 필요 없다면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해당 토글을 꺼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 표시줄 공간을 확보하고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관리: 작업 표시줄 오른쪽 끝에 있는 시스템 트레이(알림 영역)에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의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기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에서 필요 없는 아이콘을 숨기거나 항상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크기 조절 (레지스트리 편집): 비공식적인 방법이지만,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작업 표시줄의 크기를 작게 또는 크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경로: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TaskbarSi 값을 0, 1, 2로 변경) 이 역시 레지스트리 편집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면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을 더욱 개인의 작업 방식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윈도우 11 사용, 더 편리하게!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묶음 기능은 일부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레지스트리 편집이나 타사 프로그램(ExplorerPatcher, StartAllBack)을 활용하면 이 불편함을 충분히 해소하고, 윈도우 10처럼 개별 아이콘 표시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컴퓨터 사용 환경과 기술적 숙련도에 맞춰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항상 백업 후 신중하게 진행하고, 타사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xplorerPatcher와 같은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고 다양한 설정 변경이 가능하여 추천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들을 유지하면서도 과거 윈도우 버전의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을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설정하여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설정 변경 하나로도 작업 효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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